국민의힘은 24일 여당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처리된 데 대해 "정부·여당은 민주노총 귀족노조의 충실한 하수인임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말했다.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층 더 짙은 불안과 혼돈의 그림자 속에 갇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수석대변인은 "훗날 역사는 오늘의 결정을 민주당의 치명적 오판이자 돌이킬 수 없는 실책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번 법안은 '사업 경영상의 결정'까지 쟁의 대상으로 포함시켰다"며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와 혁신을 추진해야 할 영역이 파업
권상재 · 0000-00-00 00:00'최은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국힘, 노란봉투법 통과에 "與, 민노총 귀족노조의 충실한 하수인"
-
[속보] 국힘, 與 노란봉투법·상법 강행에 "헌법소원 검토…체제변혁 입법"(종합)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여당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2차 상법 개정안 추진을 '경제내란법' 입법 폭주로 규정하고, 헌법소원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내란법 입법은 1958년 민법 제정 이래 우리 경제 질서에 가장 큰 후폭풍을 미치게 될 체제 변혁 입법"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우리 기업들의 경영 환경과 시장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교란시키고 한국 경제 미래의 경쟁력을 현저하게 훼...
· 2025-08-24 16:07 -
국민의힘·개혁신당 ‘노란봉투법’ 격렬 반발, “기업 옥죄기…여당, 민노총 하수인 전락”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계열 야당이 24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거세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 정당이 대거 찬성표를 던졌고 국민의힘은 투표를 거부했다. 개혁신당 의원 3명은 반대 투표를 했다. 이 법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출신인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대구 동구·군위갑)은 이날 논평에서 “훗날 역사는 오늘 결정을 민주당의 치명적 오판이자 돌이킬 수
이상훈 · 2025-08-24 14:51 -
[속보] 국힘, 노란봉투법 통과에 "與, 국민 뜻 짓밟고 민노총 하수인 돼…입법 폭주"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짓밟고 민노총의 하수인이 됐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란봉투법 표결 중 퇴장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불법 파업 조장법인 노란봉투법이 통과된다면 원청 기업의 경영진은 수많은 하청회사 노조들과 일일이 교섭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조선 산업의 경우 수천 개에 이르는 하청회사의 노조들과 일일이 교섭해...
· 2025-08-24 11:44 -
[속보] 국힘 "李대통령 순방일에 北미사일 도발…일방적 구애의 치욕적 결말"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이 24일 "대통령 순방일에 맞춘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일방적 구애의 치욕적 결말"이라고 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 맞춰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것은 단순한 군사 도발을 넘어, 대한민국 국체에 대한 직접적 도전이자 모독"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설상가상으로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은 사실상 북한 핵 보유를 용인하겠다는 '3단계 비핵화론'을 발표했다"며 "위험천만한 발상으로 반복적으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결...
· 2025-08-24 11:45 -
'노란봉투법' 통과에 국힘 "선진국 반열서 추락…대가는 고스란히 국민이"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반열에서 추락하는 치명적인 파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언론에 배포한 논평을 통해 "그 대가는 고스란히 국민 모두가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노란봉투법이 끝내 국회를 통과했다"며 "산업계와 우리 국민 여러분, 그리고 야당의 절박한 호소는 무참히 짓밟혔다"며 "정부·여당은 민주노총 귀족노조의 충...
· 2025-08-24 11:21 -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통과에 "참담하고 비통...與, 민노총 하수인"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4일 여당 주도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참담하고도 비통한 일"이라고 밝혔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노란봉투법이 끝내 국회를 통과했다. 산업계와 국민 여러분, 야당의 절박한 호소는 무참히 짓밟혔고, 정부여당은 민주노총 귀족노조의 충실한 하수인임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법안은 사업 경영상의 결정까지 쟁의 대...
이다희 · 2025-08-24 11:53 -
노란봉투법 결국 통과…野 "재앙으로 이어질 것"
‘노란봉투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야권이 “기업 옥죄기 시작”,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4일 개혁신당은 논평을 내고 “노란봉투법은 기업은 물론 노동자의 삶마저 봉쇄하는 법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 통과, 국민의 뜻을 짓밟고 민노총의 하수인이 된 민주당의 민낯”이라고 맹비난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경제계의 절규를 묵살했다”며 “경영 현실을 무시한 채 좌파 진영의 구호만 좆아 ‘기업 옥죄기’ 입법을 밀어 붙인 것”이라고 지적했...
· 2025-08-24 12:00 -
국민의힘 “李 대통령, 반일정서 몰이로 분열 자초한 것 반성해야”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데에 대해 “반일 정서 몰이로 국가적 갈등과 분열을 자초했던 데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비판했다.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뒤 “한일 관계가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손바닥 뒤집듯 두어 마디 말과 표정만 바꾼다고 냉정한 국제 정세에서의 평가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미하 기자(조선비즈) · 2025-08-23 12:23 -
[속보] 국힘 "한일정상회담, 반일몰이 반성 뒤따라야…경제협력 논의 기대"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한일정상회담 후 "반일정서 몰이로 국가적 갈등과 분열을 자초했던 데 대한 충분한 반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 한일 양국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 간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외교는 말의 성찬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정상회담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자평하였고, 본격적인 셔틀외교의 시작을 알렸다"며...
· 2025-08-23 20:37 -
[속보] 국힘,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에 "일자리 붕괴할 것…다시 검토해야"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자 "일자리 씨앗 자체가 말라버리는 '청년 일자리 소멸법' '청년 절망법'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경제계는 물론 국민 여론도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악에 강력 반대하고 있지만 이재명 정부와 여당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며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노란봉투법, 상법과 같은 '경제 악법'들의 강행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 2025-08-23 15:36 -
[속보] 국힘 "경제 아마추어 정부·여당, 소비쿠폰 뿌리고도 0%대 성장률"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온갖 돈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를 기록한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했다"며 "이는 사실상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 목표라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단기적 소비 진작으로 구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경제 아마추어의 전형적 착각...
· 2025-08-23 14:58 -
[속보] 국힘 "한일정상회담, 역사문제는 짚어주고 경제협력은 좋은 결과 나오길"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총리간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한일간 역사의 정통성이나 문제점을 다시 한번 명확히 짚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경제협력의 경우는 미국 관세 협상과 관련해 한일간 공동으로 좋은 합의 결과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조현 외교부장관이 이 대통령의 첫 방미 일정을 앞두고 급거 미국을 방문한것에 대해 "1차 관세협상에서 15%라는 큰 틀의 합의는 있었지만 세부적인...
· 2025-08-23 15:07 -
국힘 "돈 뿌리고도 성장률 0%대…노란봉투법 중단해야"
국민의힘이 23일 정부여당을 향해 “소비쿠폰 뿌리고도 0%대 성장률에 그친 경제 아마추어”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사실상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 목표라 봐도 무방하다.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재명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 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단기적 소비 진작으로 구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
· 2025-08-23 15:00 -
노란봉투법 두고 여야 날선 대치…"노동3권 위한 법" "이율배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가운데 여야가 찬반으로 갈려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 처리에 반발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들어간 상태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노란봉투법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을 최소한으로 지키기 위한 법”이라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약속한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해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노란봉...
· 2025-08-23 15:00 -
국힘 "소비쿠폰 뿌리고도 0%대 성장률 목표…경제 아마추어 정부 참담"
국민의힘은 23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데 대해 "소비쿠폰 등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 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단기적 소비 진작으로 구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경제 아마추어의 전형적 착각"이라며 "일회성 소비쿠폰 살포 때문에 성장의 기회를 놓쳤다는 뼈아픈 지적도 제기되고
조은솔 · 0000-00-00 00:00 -
국민의힘 "소비쿠폰 뿌리고도 0%대 성장률…아마추어 경제 참담"
토론하는 최은석 의원(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토론을 하고 있다. 2025.3.13 pdj6635@yna.co.kr(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토론을 하고 있다. 2025.3.13 pdj6635@yna.co.kr 국민의힘은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 "소비쿠...
· 2025-08-23 13:37 -
국민의힘 "李 정부, 돈 뿌려놓고 0%대 성장률…경제 아마추어 정부"
김형동 국민으니힘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3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 "소비쿠폰을 뿌리고도 0%대 성장률"이라며 "경제 아마추어 정부여당의 참담한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이다.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
김지윤 · 2025-08-23 13:44 -
野, 김용범 ‘노란봉투법 우려 과장’ 발언에 “근거 없는 낙관론”
국민의힘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우려의 상당 부분은 과장”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비판했다. 특히 정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법안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송복규 기자(조선비즈) · 2025-08-21 07:31 -
최은석 \ 민주당이 궤변 늘어놓고 있다\ [티조Clip] · 2025-08-20 17:32
-
[속보] 국힘 "이 대통령, 기업이 경제주역이라더니 노란봉투법으로 기업 손발 묶어"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처리강행을 예고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차례 기업은 경제주역이라고 했지만 현실은 기업의 등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토사구팽, 두 얼굴의 이재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나 의원은 "기업인들 앞에서는 원팀과 선진국 수준을 말하면서 뒤로는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상법개정안으로 기업의 손발을 묶는 이율배반적 작태를 멈추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한미 관세 협상의 첫...
· 2025-08-20 16:59 -
'김용 보석'에 국민의힘 "대한민국, 면죄부 공화국으로 추락"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판 중 구속 상태에서 풀려난 것에 대해 "국민의 상식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밝혔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언론에 배포한 논평을 통해 "유죄 판결을 받은 자를 하루아침에 '결백한 동지'로 둔갑시키는 모습은 법치를 능멸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과정에서 8억4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며 "성...
· 2025-08-20 15:48 -
국힘 “김용 다음은 정진상·이화영이냐…사법부, 권력에 무릎 꿇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된 것과 관련해 “이제는 ‘뇌물받은 김용’까지 풀려난다. 다음은 정진상·이화영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을 ‘면죄부 공화국’으로 만들 작정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이 ‘범죄자 천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절망 섞인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국·윤미향 사면에 이어 김용 보석까지, 정권 주변에서 이어지는 ‘출구와 면죄부 행렬’은...
· 2025-08-20 15:51 -
국힘 "'뇌물받은 김용' 풀려나… '면죄부 공화국'으로 만들 작정인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석으로 출소한 것에 대해 "다음은 정진상·이화영인가. 대한민국을 '면죄부 공화국'으로 만들 작정인가"라고 비판했다.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제는 '뇌물받은 김용'까지 풀려난다.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과정에서 8억 47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또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편의 제공 대가로 1억 9000만
권상재 · 0000-00-00 00:00 -
野, 北 김여정 발언에 "굴욕적 대북정책의 참담한 결말"
국민의힘은 2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한국은 외교 상대 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굴욕적 대북정책의 참담한 결말"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 김여정이 유치원생 이름 부르듯 리재명이라 외치며, 대통령의 대북 구상을 마디마디 망상이고 개꿈이라 조롱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의 여동생에게 공개적으로 조롱당하는 전례 없는 굴욕이 벌어졌다"고 비난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일방적 대북 구애
김찬우 · 2025-08-2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