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약으로 내세운 혁신위원회 구성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이달 말까지 임기가 남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거취가 결정되는 게 먼저라며 '송언석표 혁신위'에 제동을 걸면서다. 송 원내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당의 신속하고 파격적인 혁신을 위해 혁신위 구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혁신위 구성은 지난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헌승·김성원 의원도 동의한 사안"이라고 했다. 전날 원내대표 선거 정견발표에서 밝힌 공약을 재확인한...
· 2025-06-18 05:50'이헌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송언석표 혁신위', 삐걱…김용태 "제 거취 결정 후 다음 지도부에서"
-
'송언석표' 혁신위, 김용태 반대에 출범 전부터 난관…이달 중 닻 올릴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약으로 내세운 혁신위원회 구성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이달 말까지 임기가 남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거취가 결정되는 게 먼저라며 '송언석표 혁신위'에 제동을 걸면서다. 송 원내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당의 신속하고 파격적인 혁신을 위해 혁신위 구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혁신위 구성은 지난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헌승·김성원 의원도 동의한 사안"이라고 했다. 전날 원내대표 선거 정견발표에서 밝힌 공약을 재확인한...
· 2025-06-17 17:05 -
특검 앞 결집한 친윤, 결사항전 예고…쇄신 뒷전
3특검(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 상병 특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친윤(윤석열)이 다시 한 번 강하게 결집했다. 친윤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국민의힘 지도부를 재장악한 것이다. 친윤은 향후 전개될 특검 정국에서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결사항전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당 일각에서 요구하는 쇄신 과제는 뒷전으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실시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윤 송언석 의원이 전체 의원(107명)의 절반을 넘는 60표를 얻어 당선됐다. 친한 김성원 의원(30표)과 무계파 이헌승 의원(16표)을 압도했다. 계엄→탄...
· 2025-06-17 00:00 -
김대식 "김건희 입원? 스트레스 많았을 것"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월요직썰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김대식>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오랜만에 나오신 것 같아요. ◆ 김대식> 예,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 박재홍> 대선 지나고. 오늘 또 원내대표가 선출됐네...
· 2025-06-17 19:52 -
송언석,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 TK 기반으로 과반 득표
[경인매일=김도윤기자]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3선 송언석(62·경북 김천) 의원이 16일 선출됐다. 송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106표 중 60표를 얻어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 의원(30표)과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구) 의원(16표)을 누르고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하며 당선됐다.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인 송 원내대표는 2018년 김천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주호영·김기현·권성동 원내대표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민주당과의 협상 경험을 쌓았다. TK(대구·경북) 지역구를 기반으로 하며, 계파색이
김도윤 · 2025-06-17 09:38 -
[이마 정치9단] 여야 새 원내지도부 구성...입법·특검 곳곳 '갈등'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송언석 의원(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전 원내대표, 송 신임 원내대표, 김성원 후보, 이헌승 후보.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송언석 의원이 선출되면서 여야 새 원내지도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지도부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간 쟁점 입법을 둘러싼 신경전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의힘은 ...
신진영 · 2025-06-16 19:49 -
'혁신위' 띄우며 쇄신 내건 송언석…김용태 비대위 힘 빼기?
국민의힘이 16일 새로운 원내 사령탑으로 3선의 송언석 의원(62·경북 김천)을 선택했다. 원내 다수인 TK(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송 의원은 106표 중 각각 30표와 16표를 얻은 3선 김성원 의원과 4선 이헌승 의원을 가볍게 따돌리고 압도적 과반(60표)을 얻어 당선됐다. 송 의원에게는 6·3 대선 패배 여파로 인한 당의 내홍 수습과 더불어, 계엄 직후보다 추락한 당 지지율을 제고해야 하는 혁신의 과업이 주어지게 됐다. 107석의 '제1야당'을 대표해 대여(對與) 투쟁도 이끌어야 한다. 다만 범 친윤(친윤석열)계로...
· 2025-06-17 14:00 -
송언석, 국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변화·쇄신 필요...국민만 보고 가야”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투표수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해 결선 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송 원내대표와 함께 후보로 나섰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 이헌승 의원(부산 부산진구) 의원은 각각 30표, 16표를 얻었다. 송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우리는 정권을 잃은 야당이고, 국회에서 절대 열세인 소수당"이라며 "우리는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방은주 · 2025-06-17 05:49 -
국힘 새 원내대표 TK 송언석 “변화와 쇄신 필요”
6·3 대선 패배 이후 야당으로 전환된 국민의힘 첫 원내사령탑에 범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송언석 의원(3선·경북 김천·사진)이 선출됐다. 송 의원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총 106표 중 과반인 60표를 얻어 30표를 얻은 김성원 의원(3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과 16표를 받은 이헌승 의원(4선·부산 부산진을)을 제치고 당선됐다. 107석의 제1야당을 이끌게 된 송 의원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우리는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미래만 보고 가야 하고, 국민만 보고 국가가 가는 길이 뭔지 우리는 늘...
· 2025-06-17 03:00 -
국힘 원내사령탑에 ‘친윤’ 송언석…강원현역 역할론 관심
국민의힘이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면서 차기 지방선거를 앞둔 강원 보수 진영의 ‘역할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힘이 이날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개최한 의원총회 결과 3선의 송언석(경북 김천·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총 투표수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 의원과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구)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송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당선인사를 통해 “우리는 이미 정권을 잃은 야당이고 국회에서 절대 열세인 소수당”이라며 “미래만 보고, 국민만 보고 국가가 가는 길이 뭔지
이세훈 · 2025-06-17 00:02 -
국힘 새 원내 사령탑에 ‘TK 3선’ 송언석… “정권 잃은 야당 쇄신”
기재부 차관 출신의 ‘정책·예산통’ “李정부 예산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與 만나 법사위·예결위 재조정 예고 김용태 혁신안 논의는 열어뒀지만 당원 투표엔 “분열 우려” 부정적 국민의힘 신임 원내사령탑에 16일 3선의 송언석(경북 김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는 정권 잃은 야당이고 국회에서 절대 열세인 소수당으로 한순간도 웃을 수 없다”면서도 “이제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60표로 과반을 얻어 결선투표 없이 승리했다. 국민의힘 107명...
· 2025-06-17 00:00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출신 '친윤'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TK 기반 3선 송언석 의원이 선출됐다. 송 원내대표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경제·재정에 밝고 계파색이 비교적 옅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송언석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뽑았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전체 106표 중 60표를 얻어 당선에 성공했다. 경쟁 후보로 나선 4선 이헌승 의원과 3선 김성원 의원은 각각 16표, 30표를 받았다.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송 원내대표는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기재부에서 예산실장, 제2차관 등을 지냈
박주환 · 2025-06-16 17:17 -
국힘 원내대표에 '친윤' 송언석···당내 혼란 수습 목적
송언석(3선·경북 김천) 국민의힘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송 원내대표는 앞으로 극심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면서 거대 여당에 맞서 원내 투쟁을 이끌어야 한다. 한편 친윤 성향의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송 원내대표는 16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투표수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함께 경쟁한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과 이헌승(4선·부산진을) 의원은 각각 30표, 16표를 얻었다.국민의힘은 현재 김 비대위원장이 내놓
김민 · 2025-06-16 21:45 -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에 TK 송언석
당분열 수습과 대여투쟁을 이끌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에 TK 3선 송언석(62·경북 김천) 의원이 16일 선출됐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투표수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으며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 의원과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구)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6·3 조기대선 패배 이후 내홍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당 혼란 수습의 첫 시험대이자, 당 쇄신의 방향타를 설정할 분기점으로 평가된다.송 신임 원내대표는 소수 야당으로서 대여(對與) 투쟁 전략을 수립하고, 탄핵 정국을 거치며
이용구 · 2025-06-16 20:08 -
국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송언석 조기 전대·당 혁신위 구성 제안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송언석(62·경북 김천)의원이 선출됐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투표수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김성원(3선·동두천·양주·연천을)의원과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을)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함으로써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각각 30표, 16표를 얻었다. 국민의힘의 전통적 텃밭인 TK에 지역구를 둔 송 의원은 계파색이 비교적 옅다는 평가를 받지만, 윤석열 정부 당시 범친윤계로 분류됐다. 이번 선거에서도 옛
박태영 · 2025-06-16 20:02 -
영상)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TK 3선 송언석 의원 선출 "변화와 쇄신 필요"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3선의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총 투표 수 106표 중 과반인 60표를 얻은 송 신임 원내대표는, 3선 김성원 의원이 30표, 4선 이헌승 의원이 16표를 각각 기록하며 1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송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우리는 정권을 잃은 소수야당”이라며 “소수당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제약이 있지만,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로 퇴행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미래와 국민만 보고 국가가 가는 길을 늘 생각해야 한다”고 덧
김용국 · 2025-06-16 18:08 -
‘도로 친윤당’된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TK 3선’ 송언석
시사위크=손지연 기자 국민의힘이 16일 3선인 송언석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대선 패배라는 결과를 맞았지만,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친윤계가 다시 원내대표로 뽑혔다. 이 때문에 당의 혁신과 쇄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또 국민의힘 계파 결집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를 열었다. 투표 결과 송 의원이 106표 중 60표를 받아 결선 투표 없이 과반 이상 최다 득표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송 의원과 함께 후보에 오른 이헌승(4선‧부산
손지연 · 2025-06-16 19:00 -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TK 3선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송언석(62·경북 김천) 의원이 16일 선출됐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총투표수 106표 중 60표를 얻어,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구) 의원을 제치고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송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우리는 이미 정권을 잃은 야당이고, 국회에서 절대 …
· 2025-06-16 18:10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 송언석 “변화와 쇄신 필요”
6·3 대선 패배 이후 야당으로 전환된 국민의힘 첫 원내사령탑에 범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송언석 의원(3선·경북 김천·사진)이 선출됐다. 송 의원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총 106표 중 과반인 60표를 얻어 30표를 얻은 김성원 의원(3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과 16표를 받은 이헌승 의원(4선·부산 부산진을)을 제치고 당선됐다.107석의 제1야당을 이끌게 된 송 의원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우리는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미래만 보고 가야 하고, 국민만 보고 국가가 가는 길이 뭔지 우리는 늘 ...
· 2025-06-16 19:15 -
국힘 새 원내 사령탑에 ‘TK 3선’ 송언석… “정권 잃은 야당 쇄신”
기재부 차관 출신의 ‘정책·예산통’ “李정부 예산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법사위·예결위 재조정 문제도 제기” 김용태 혁신안 논의는 열어뒀지만 당원 투표엔 “분열 우려” 부정적 국민의힘 신임 원내사령탑에 16일 3선의 송언석(경북 김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는 정권 잃은 야당이고 국회서 절대 열세 소수당으로 한순간도 웃을 수 없다”면서도 “이제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60표로 과반을 얻어 결선 투표 없이 승리했다. 국민의힘 107명 의...
· 2025-06-17 00:00 -
TK출신 송언석, 제1야당 원내 사령탑 선출됐다…기재부 차관 출신 '경제통'
16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에 오른 송언석(경북 김천) 신임 원내대표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당내에서 대표적인 '경제·재정통'으로 꼽힌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투표수 106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인 60표를 얻으며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 30표) 의원과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구, 16표) 의원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당선됐다.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 제2차관
최미화 · 2025-06-16 16:23 -
[속보] [속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3선 송언석…60표 득표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TK 송언석(62·경북 김천) 의원이 16일 선출됐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투표수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으며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 의원과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구)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함으로써 결선 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김 의원과 이 의원은 각각 30표, 16표를 득표했다.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전통적 텃밭인 TK에 지역구를 두고 계파색이 비교적 옅다는 평가를 받지만, 윤석열 정부 당시 범친윤계로 분류된 적 있다.
이세훈 · 2025-06-16 16:25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송언석… "변화·쇄신 필요"
[뉴스클레임]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송언석 의원이 당선됐다.16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송언석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뽑았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총 투표수 106표 중 60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성원 의원과 이헌승 의원은 각각 30표, 16표를 기록했다.송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우리는 정권을 잃은 야당이고, 국회에서 절대 열세인 소수당"이라며 "소수당, 야당 원내대표로서 역할과 기능이 일정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한계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소수당이던 여당 시절 원내수석으
김옥해 · 2025-06-16 17:24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송언석…“혁신위 구성·조기 전대”
국민의힘은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로 3선 송언석 의원(김천)을 선출했다. 송 의원은 총 106표 중 과반인 60표(57%)를 얻어 30표를 얻은 김성원 의원과 16표를 득표한 이헌승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로서 밖으로는 ‘여대야소’라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정부여당과의 협상을, 안으로는 계파갈등으로 곪아 터진 관계의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특히 송 원내대표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와 관련해 “좋은 방안이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으로 당원 투표로
이상훈 · 2025-06-16 17:12 -
TK 3선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3선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6일 선출됐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제1야당 107석 의원들의 원내 사령탑 역할과 더불어 6.3 대선 과정에서 생긴 당내 갈등 수습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됐다.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수 106표 중 60표를 얻었다. 함께 후보로 나선 김성원(3선, 경기 동두천) 의원은 30표를, 이헌승(4선, 부산진구) 의원은 16표를 기록했다.송 원내대표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강유진 · 2025-06-1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