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대통령실이 브리핑 생중계 영상에 명예훼손 등 법적 책임을 경고하는 자막을 넣기로 했다. 브리핑 질의응답을 생중계하는 '쌍방향 브리핑'을 실시한 뒤 발표자·질문자에 대한 과도한 조롱 등 부작용이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질의응답이 공개되면서 익명 취재원이 실명 취재원으로 전환됐다. 정책홍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면서도 "발표자와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 조롱하는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에 대통...
· 2025-08-24 17:35'이재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7,3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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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브리핑 생중계 영상에 명예훼손 경고자막 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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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행이 관건이다
역대 어느 정부 때보다 과감한 내용이 담긴 ‘이재명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지난 22일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국가균형 정책의 핵심은 ‘균형’과 ‘공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제도적으로 의무화해 지역 소비 선순환을 촉진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해 거점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초광역 단위로 ‘5극 3특’ 구상을 내세워 권역별로 특화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방 이전 기업에는 투자 건당 최대 20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고,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3조
경북일보 · 2025-08-24 16:09 -
[아침광장] 한미정상회담, 경주 APEC으로 풀어라
이재명-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한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의 첫 상견례 자리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기심이 발동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호방함이 합쳐져 화기애애하고 상호교감하는 친교의 장이 되었으면 싶다. 그러나 아쉽게도 엄중한 국제정세와 각박한 현실을 감안하면 격을 차리고 예를 논할 상황은 아닌 듯하다. 원래 외교무대는 ‘우아한 백조’들의 사교장인 듯 보이지만 실제는 치열한 전장이다. 내 나라의 정체성과 국가이익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더 어려운 점은 모든 국민들
이정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2025-08-24 16:14 -
이재명 대통령-이시바 총리 도쿄 만찬, 우호 협력 다짐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3일 도쿄 정상회담 직후 만찬에서 우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17년 만에 한일 공동발표문도 나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어젯밤 정상회담이 끝난 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상 만찬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만찬은 두 정상 부부 외에 우리 측에선 위 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일본 측에서는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다치바나 게이이치로 관방 부장관 등이 배석했다. 만찬상에는 이 대통령의 고향 경북 안동 특산품인 안동찜닭, 안동소주와 이시바식 카레, 이시바 총리의 고향 돗토
김정모 · 2025-08-24 17:10 -
한일 셔틀외교 복원… 과거사 보다 미래지향적 협력 방점
[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 협력의 동반자로 규정했다. 이번 회담은 과거사 문제를 최소화하고 실리를 앞세운 실용외교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양 정상은 113분간의 회담 끝에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 양국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 안보와 산업, 사회적 과제까지 폭넓게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日 우선 방문…셔틀외교 본격화
김종원 · 2025-08-24 17:30 -
이개호 의원 "국립소록도병원 외 행정 관리 기능 고흥군 이관 필요"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소록도 병원 방문시 지시했던 '병원 외 행정 및 관리기능의 고흥군 이관 적극 검토'가 지지부진하다"며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태도 전환을 촉구했다.소록도는 2025년 5월 현재, 3.77㎢ 면적(여의도 1.3배)에 331명의 환자들과 212명의 병원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환자들은 모두 음성으로 양성환자는 없어 소록도 병원의 실질적 의료 기능은 상실되어 가고 있다.문제는 소록도
송덕만 · 2025-08-24 10:00 -
李대통령, 日 거쳐 美로… 한미일 삼각 공조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오후 일본에서의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했다.이 대통령은 전날 오전 도쿄에 도착해 재일교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다”며 “가치·질서·체제·이념에서 비슷한 입장을 가진 한일 양국이 어느 때보다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인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일관계 발전을 통해 한미일 협력을 추동하겠다는 의지를
연합뉴스 · 2025-08-24 17:55 -
김혜경 여사, 日 메지로대 한국어학과 방문···"한국어 학습, 한일 우호 지름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4일 일본 메지로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한일 청년 상호 간의 이해와 우호 정서를 심화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독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 본관에서 일본 현지에서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메지로대 한국어학과는 2005년에 한국어 전공을 개설한 후 올해로 개설 20주년을 맞았다. 현재 일본 내 한국어학과 명칭을 사용하는 대학 가운데 메지로대학의 한국어학과가 최대 규모인 것으로...
· 2025-08-24 12:21 -
李 대통령, 오늘 중국 특사단 파견…미일 순방 중 한중 관계 진전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을 파견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중국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사단의 방문은 이 대통령의 미·일 순방 중에도 한중 외교 관계의 진전을 모색하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기조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로 풀이된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중국 특사단은 이날부터 27일까지의 중국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박 전 의장을 비롯해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이재명...
· 2025-08-24 12:33 -
이재명 대통령 만난 스가 전 日총리 "얼마나 만나는지 기록 세우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 등 일한의원연맹 간부진과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 등 일본 정계 주요 인사들을 각각 접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외빈으로 스가 전 총리를 접견한 데 이어 이날 도쿄에서 스가 전 총리와 만나 다시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일한의원연맹의 왕성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날 이시바....
· 2025-08-24 13:46 -
'진짜성장' 내건 李정부…'진짜성장 전략'은 여전히 '안갯속'
이재명정부가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제시했다. AI 중심의 '기술 선도 성장'을 통해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국력 세계 5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그러나 구체성이 부족한 청사진 탓에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집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진짜성장'이란 키워드를 제시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진짜성장 전략'은 여전히 안갯속에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
· 2025-08-24 14:43 -
반성문까지 썼지만 구체성 부족…단기 성장률 제고 처방도 필요하다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장문의 반성문까지 썼다. 성장동력 약화, 성장영역 축소, 성장유인 저하, 성장기반 약화 등 8페이지에 걸쳐 한국 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지금까지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끈 추격형 경제 모델은 한계에 봉착했기에 기술선도 성장을 통한 선도형 경제 모델로의 전환이 한국 경제의 숨통을 틔울 유일한 해법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새정부 출범 후 3개월이 다되가도록 이재명정부의 '진짜성장'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정부가 목표로 하는....
· 2025-08-24 14:55 -
[속보] [속보]이재명 대통령 부부, 일본서 '1호기' 탑승 곧 출발…트럼프와 정상회담
24일 일본 하네다 국제공항. ...
· 2025-08-24 15:07 -
이재명 대통령, 1박2일 일본 일정 마치고 미국으로···트럼프와 한미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1박2일 일정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24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으로 출발했다. 우리 측에선 김장현 주일대사 부부와 김이중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단장이 나왔다. 일본 측에선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푸른색과 붉은색이 교차하는 넥타이를 맸다. 김 여사는 밝은색의 투피스를 입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
· 2025-08-24 15:30 -
이 대통령, 한일 '실용·셔틀외교' 본궤도…전문가들 "외교·과거사 분리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17년 만의 공동언론발표문 채택과 셔틀외교 재개라는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우리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하는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일 관계 발전이라는 시그널을 이번 회담을 통해 보인 만큼 다가올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유리한 지점을 도출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엔 이르지 못하는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구체적 진전은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이번을 계기로 한...
· 2025-08-24 15:54 -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통과에 “이재명 정부 첫 노동법 통과 환영”
대통령실은 24일 이른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번째로 통과된 노동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란봉투법 통과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노란봉투법은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불참 속 여당 주도로 의결됐다.
김태준 기자 · 2025-08-24 08:33 -
중국 특사단, 李 대통령 '친서' 들고 출국…"시진핑에 APEC 참석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을 파견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중국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사단의 방중은 이 대통령의 미·일 순방 중에도 한중 외교 관계의 진전을 모색하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기조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로 풀이된다. 박 전 의장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미중 갈등 속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과 시기가 겹쳐 여러가지로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정신에 따라 충실하게...
· 2025-08-24 16:37 -
"이시바, 이 대통령과 회담서 '트럼프 대면 경험담' 공유"-NHK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도쿄 한일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던 경험을 이재명 대통령과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 측근인 나가시마 아키히사 보좌관은 24일 기자단과 만나 전날 양국 정상회담에 대해 "좋은 분위기였다"며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으로 두 번의 회담을 가졌기 때문에 나름의 경험담 같은 것을 이 대통령에게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 2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6...
· 2025-08-24 16:46 -
[인터뷰] 日전문가들 "한일협력 확인 발표문 의미있어…北문제는 과제"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23일 한일 정상회담 이후 공동 언론발표문을 채택한 것과 관...
· 2025-08-24 17:17 -
"한 사람이라도 더" 강훈식 '미국행'…한미회담 앞두고 '3실장' 총출동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방미길에 올랐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순방길에 동행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에 이어 강 실장도 따로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이례적으로 대통령실의 '3실장'이 모두 국내를 비우게 됐다. 이에 일각에선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이상징후가 발견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강 실장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한미정상회담 성공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마디라도 더...
· 2025-08-24 16:52 -
[속보] [속보]"'취임 30일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 두번째 기자회견도 가장 빠르게"
24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
· 2025-08-24 16:52 -
외신, 李대통령·이시바 회담에 한일간 협력 강화 의지 주목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외신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 대해 한국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 국가로 미국이 아...
· 2025-08-24 17:20 -
[기고] 5극 3특 전략과 완(完)·전(全) 통합...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지난 8월 13일 정부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123개 국정과제 중 지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2대 중점과제 가운데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이다. ‘5극 3특’은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부터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용어가 되었고, 협력이나 통합을 추진하던 지역은 더 속도를 높이고, 그렇지 않은 지역도 이에 맞춰 발빠르게 협의체 구성 등 대응 …
· 2025-08-18 18:48 -
'노란봉투법' 통과...'불법파업 면죄부' 우려에 '巨與 입법독주' 비판도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상정 직전까지 계속된 재계의 우려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뚫고 여당 주도로 처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포한 날로부터 6개월 뒤 시행되는 노란봉투법으로 인해 파업이 들끓고 산업 경쟁력이 저해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은 정부에 이송되면 대통령이 15일 내에 공포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 2025-08-24 16:57 -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통과에 "정부 출범 후 처음 통과한 노동법 환영"
대통령실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번째로 통과된 노동법인만큼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기업이 해외로 도망간다'(는 등의) 그런 우려들이 크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2024년 법안과 (비교해) 보면 노동쟁의 개념과 관련해 거부권 행사했던 법안은 근로조건에 관한 불일치 등 모든 것을 포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quot...
· 2025-08-2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