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땅 투기 사태 이후에도 재산 신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수백 건의 경고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LH는 전체 국토부 산하 기관 중 가장 많은 적발 건수를 기록하며 공직 윤리 관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LH는 총 542건의 재산 등록 관련 위반으로 경고, 시정 조치, 과태료, 징계 의결 요구 등을 받았다. 같은 기간 국토부 본부는 101건, 기타 공직유관...
· 2025-10-09 19:07'이연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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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직원들, 재산 신고 부실…땅 투기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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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직원 재산 신고 '미흡'…지난 3년간 542건 적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땅 투기 의혹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직원들이 재산 신고 의무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사혁신처의 재산 등록 심사 결과 총 542건의 경고·시정 조치, 과태료 처분, 징계 의결 요구를 받았습니다. 같은 기...
· 2025-10-09 10:57 -
'신도시 투기 의혹' LH 기강해이 여전…재산신고 오류 542건 적발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여전히 공직 윤리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재산 신고 오류·누락 사례의 4건 중 3건이 LH에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사혁신처의 재산 등록 심사 결과 LH 임직원 관련 적발 건수는 총 542건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국토부 본부는 101건, 그 외 공직유관단체는 78건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및 산하기관 전체 적
곽우석 · 0000-00-00 00:00 -
재산 신고 제대로 안한 LH 임직원들…지난 3년간 542건 적발
땅 투기 의혹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직원들이 재산 신고 의무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사혁신처의 재산 등록 심사 결과 총 542건의 경고시정 조치, 과태료 처분, 징계 의결 요구를 받았다. 같은 기간 국토부는 101건, 기타 공직유관단체는 78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 및 국토부 산하 기관 중 재산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적발된 전체 721건 가운데 LH가 75.2%...
· 2025-10-09 10:00 -
[속보] 지역주택·재개발 조합 분양보증사고 3년간 1.2조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3년간 전국 19개 지역주택 및 재개발 조합 주택 사업장에서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분양보증사고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들의 자금이 선투입되는 구조와 시공사 관리 미흡으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2025년 8월 분양보증사고 사업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역주택조합과 재개발조합 주택 사업장에서 발생한 분양보증사고 피해 규모가 9751세대, 1조1839억원에 달하는...
· 2025-10-09 06:00 -
[속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10건 중 9건은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5년간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약 88%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PM 배터리 사고를 방지하려면 충전 중 또는 충전 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9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2024년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678건으로 이 중 전동킥보드가 485건(71.5%)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자전거는 111건(16.4%), 휴대폰 41건(6.0%), 전기오토바이 31건(4.6%), 전자담배 10건(1.5%) 순으로 뒤를 이었...
· 2025-10-09 06:00 -
[속보] 의무관리 아파트 붕괴 3년간 42건…작년 폭설 최다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3년간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에서 42건의 붕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31건으로 가장 많고 지난해 11~12월 폭설로 인한 구조물 붕괴가 다수를 차지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이후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붕괴 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9개 시·도 아파트에서 42건의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현행법상 16층 이상 공동주택 혹은 3만㎡ 이상 연면적의 건축물 등은 시설물 1·2종 건축물로서 안전점검 의무관리 대상이다. 6개월...
· 2025-10-09 06:00 -
[속보] 졸음쉼터 248곳 중 44곳 CCTV 미설치…안전·편의 개선 필요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전국 고속도로 졸음쉼터 248곳의 화장실 수와 폐쇄회로(CC)TV 등 안전과 편의가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졸음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졸음쉼터 248곳 중 CCTV가 설치된 장소는 204곳(82.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졸음쉼터에는 필수적으로 화장실과 비상벨, CCTV, 조명시설 등이 설치돼야 한다. 설치된 CCTV 313대 역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
· 2025-10-08 08:00 -
[속보] 무단점유 도로공사 땅 5년간 총 30만평…불법경작 많아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5년간 제3자가 도로공사 땅을 무단 점유한 면적이 총 5274필지 100만㎡(30만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4%는 농산물 경작 목적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8일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토지 무단점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로공사 무단 점유 부지 크기는 2020년 13만㎡에서 44만㎡로 3.4배 증가했다. 무단 점유 필지도 625필지에서 2483필지로 4배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무단점유부지는 총 5274필지 100만㎡(30만평)에 달했다. 신원미상의 ...
· 2025-10-08 06:00 -
[속보] 서울 지하철, 수유실 있는 역 3곳 중 1곳 안 돼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 지하철에 수유실이 설치된 역사가 전체 역의 3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역, 종로3가역, 여의도역은 물론 '신설 역사 수유실 설치 의무' 도입 이후 개통한 9호선과 우이신설선에도 수유실 설치가 미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관할 276개 역사 가운데 수유실이 설치된 곳은 86개 역(31.2%)에 불과하다. 1~9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전체 서울지하철로 확대...
· 2025-10-08 06:00 -
[속보] 반지하 이주, 2년간 2.3% 그쳐…매입임대 0.3% 불과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 2022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일가족이 침수로 목숨을 잃은 참사 이후에도 지난 2년간 반지하 가구의 공공주택 이주율이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2024년 최저 주거기준 미달·재해우려 지하층 가구 24만5000가구 중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한 가구는 5606가구(2.3%)에 그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등 공공기관이 매입한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는 729가구에 ...
· 2025-10-07 06:00 -
[속보] 미성년자 무면허 교통사고, 최근 5년 6000건…전체 28.3%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유명 연예인이 미성년 시절 무면허 운전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최근 5년 간 면허도 없이 도로에 나선 19세 이하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6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9세 이하 운전자 교통사고는 매년 1000여 건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 연도별로 ▲2020년 약 900건 ▲2021년 800건 ▲2022년 1400건 ▲2023년 1400건 ▲2024년 1300건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체...
· 2025-10-07 06:00 -
[속보] "규제 피한 오피스텔, 투자상품 넘어 실수요까지 흡수"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6·27 대출규제,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수도권 아파트 대상 규제가 강화되는 동안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부동산의 9월 KB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8월보다 0.13%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포함된 동남권(0.28%)을 비롯해 서남권(0.17%), 동북권(0.06%)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오피스텔의 면적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대형(0.44%)만 상...
· 2025-10-07 06:00 -
계량기 고장에 '난방비 0원'…지난 겨울 2만 3천여 가구
지난 겨울 계량기 고장으로 난방비가 0원이었던 아파트가 2만 3천여 가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한 달 이상 난방비가 0원이었던 아파트는 총 19만 5,57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계량기 고장이 원인이었던 가구는 2만 3,443가구로, '난방비 0원 가구'의 11.9%를 차지했습니다. 1년 전 같은 조사에 비해 8.8% 늘어난 수치...
· 2025-10-06 13:34 -
“‘난방비 0원’ 아파트 이렇게 많다니”…고장? 고의?
지난 겨울 계량기 고장으로 난방비가 0원이었던 아파트가 2만3000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 달 이상 난방비가 0원이었던 아파트는 총 19만5573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계량기 고장이 원인이었던 가구는 2만3443가구로, 난방비 0원 가구
· 2025-10-06 10:47 -
“겨울 난방비가 ‘0원 아파트’ 여전히 많네”…계량기 고의 훼손 사례도
계량기 고장 ‘난방비 0원’, 작년 겨울 2만3000가구지난 겨울 계량기 고장으로 난방비가 0원이었던 아파트가 2만3000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이연희 의원실에 ..
매일경제 · 2025-10-06 08:44 -
[속보] "산재 사망 많아도 공공기관 발주 다수 낙찰…제한 필요"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근절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건설사가 매년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수천억원 낙찰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진보당 윤종오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급순위 대비 사망 사고가 많은 계룡건설은 5년간 2조7000억원, 태영건설과 극동건설은 1조2000억원 상당의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따냈다. 시공능력평가 20위권인 계룡건설은 최근 5년간 1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비슷한 도급순위인 호반건설(2건)이나 두산...
· 2025-10-06 08:00 -
[속보] 지난해 주택임대사업자 과태료 40% 줄어 231억…지속 단속·계도 효과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지난해 등록임대사업자에게 부과된 과태료가 한 해 전과 비교해 15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이후 주택등록임대사업자 과태료 부과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등록임대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2986건, 부과액은 231억4197만원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3521건, 270억7972만원에서 2023년 3838건, 384억7600만원으...
· 2025-10-06 07:00 -
[속보] 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2만6000건…도로공사 배상액 154억원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고속도로 노면의 파임 현상으로 차량 피해와 사고를 유발하는 '포트홀'이 5년간 2만6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피해 차량에 배상한 금액도 꾸준히 증가해 총 154억원에 달했다. 6일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총 2만6488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440건에서 2023년 5801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4992건으로 소폭 줄었다. 그러나 전체 발생 건수 중 2만2606건...
· 2025-10-06 06:00 -
[속보] 지방에도 아파트 수영장·스카이라운지…커뮤니티 고급화 확산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서울 대단지 아파트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과 지방 신축아파트로 확산하고 있다. 6일 한국갤럽 등에 따르면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특화 컨셉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34%)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9%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주택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마...
· 2025-10-06 06:02 -
우원식 국회의장, 이주노동자 오기나씨 방문...제도 개선 강조
이로운넷 = 이광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주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우 의장은 지난 2일, 청주에서 오기나 씨 가족과 면담하고 "국회가 책임감을 갖고 산재피해에 대한 보상 범위 확대 및 안정적 체류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연희 국회의원도 동행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오기나씨는 2019년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에서 태양광 전지패널 설치 작업 중 감전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 조치가 이루어지지
이광호 · 2025-10-05 10:54 -
[속보] 최근 5년간 명절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167건…사망 13명·부상 102명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5년간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에서 연 평균 3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날·추석 등 명절 기간에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총 167건이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 수는 사망자 13명, 부상자 102명 등 총 115명이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운전자가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발생한 '주시태만'이 96건(57.8%)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과속...
· 2025-10-05 08:00 -
[속보] 아파트 단지 교통사고 4년간 1.2만건…연평균 41명 사망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최근 4년간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1만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평균 4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등 단지 내부 도로가 ‘교통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지상 주차장이 많은 구축 단지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이 높아 근본적인 교통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
· 2025-10-05 07:00 -
[속보] 가덕도·새만금신공항…대형 SOC 사업 어디로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부산 가덕도신공항과 전북 새만금신공항 등 신공항 건설 사업이 줄줄이 암초에 걸렸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핵심 SOC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가덕도 신공항은 시공사 재입찰을 앞두고 공사기간과 예산을 둘러싼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건설 공사는 가덕도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산이 10조5300억원에 달한다. 당초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2035년 6월 개항으로 발표했으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 2025-10-05 06:00 -
[속보]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대행업체 출입 허용될까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신축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사전방문 시 하자점검 대행업체의 출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된다. 5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최근 발의한 '주택법' 일부개정안은 사전점검 때 입주예정자 외 제3자의 출입을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사전방문 시 건축 지식이 부족한 입주예정자 대신 하자를 점검해주는 대행업체의 사전방문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졌다. 국토교통부도 오는 11월까지 사전점검 대행업체의 자격요건, 장비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인 만큼...
· 2025-10-05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