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일본의 독도 침범을 저지한 ‘독도대첩’ 71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의 희생을 기리고 독도 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21일 경북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열렸다. 경북도 독도재단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생존 대원인 정원도 옹(96)을 비롯해 의용수비대 유가족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953년 울릉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까지 독도 침범을 시도한 일본에 맞서 영토를 수호했다. 특히 1954년 11월 21일 ‘독도대첩’ 당시에는 소총과 가늠자 없는 ...
· 2025-11-22 01:40'남한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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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독도 침탈 日함정 2척 격퇴 기억 생생” -
수능 끝낸 고3, 퍼스널컬러로 자신감 톤업수능을 마친 울릉지역 고3 학생들이 색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표현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20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과 퍼스널 립스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나타나는 불안과 무기력감을 덜고, 개인의 강점과 이미지를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웜·쿨 톤 진단과 계절형 드레이핑을 진행해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은 뒤,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립스틱을 직접 만들어보는 색 배합 실습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최지현 · 2025-11-21 21:29 -
“독도의용수비대, 소총·박격포만으로 日순시함 침탈 막아”1954년 일본의 독도 침범을 저지한 ‘독도대첩’ 71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의 희생을 기리고 독도 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21일 경북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열렸다. 경북도 독도재단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생존 대원인 정원도 옹(96)을 비롯해 의용수비대 유가족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1953년 울릉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까지 독도 침범을 시도한 일본에 맞서 영토를 수호했다. 특히 1954년 11월 21일 ‘독도대첩’ 당시에는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
· 2025-11-21 16:40 -
경북 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 원 편성경북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 원으로 지난 25년도 본예산보다 334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 원, 자체 수입 320억 원, 조정 교부금 97억 원, 보조금 695억 원 등입니다.이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와 자체 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남한권 울릉군수는“성과 중심의 적극적 재정 운용을 통한 민생 맞춤형 재정투자 확대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
안홍규 · 2025-11-21 11:37 -
울릉도 무릉교통 승무원노조, 지역 학생 위한 장학금 전달…조합원들의 따뜻한 나눔울릉군의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식회사 무릉교통 승무원노동조합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승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320만 원을 전달하며 울릉교육 지원에 힘을 보탰다.기탁식에서 박성하 위원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장학금”이라고 전했다.남한권 이사는 “험한 도로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승무원 여러분이 학생들을 위해 나눔까지
박재형 · 2025-11-19 17:36 -
무릉교통 승무원노조, 울릉군교육발전위에 장학금 320만원 기탁박성하(오른쪽) 위원장이 장학금 기탁식에서 남한권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주식회사 무릉교통 승무원노동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무릉교통 승무원노조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뜻으로 장학금 32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성하 노조위원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교육발전위...
안경호 · 2025-11-19 16:10 -
울릉군, 여객선 공백 막았다…12월 ‘썬라이즈호’ 긴급 투입 확정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2월 중순 예정된 울릉도–포항 노선 여객선 공백 우려에 대한 주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체 여객선 ‘썬라이즈호’의 투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울릉도의 유일한 정기 여객선인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1만1515t)’가 오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정기 수리·정비로 휴항을 예고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사실상 ‘섬 고립’ 사태가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울릉군은 즉시 해양수산부에 대체 선박 투입을 공식 요청했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여객선사와의 다각
박재형 · 2025-11-19 15:31 -
무릉교통 승무원 노동조합, 울릉군에 장학금 320만원 기탁경북 울릉군은 지난 17일 주식회사 무릉교통 승무원노동조합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2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 박성하 위원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남한권 이사는 <울릉의 유일한 대중교통을 책임지며 험난한 환경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승무원 여러분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ld
배달형 · 2025-11-18 15:57 -
관광객 없어 울상인데… 울릉도, 내달 배까지 끊긴다“울릉군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하면 섬이 사실상 고립됩니다.”지난 12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마이크를 잡고 하소연했다. 다음 달 9일부터 2주간 육지와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4개 노선 5척이 전부 끊기기 때문이다. 울릉도 여객선 운항이 모두 중단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객은 물론 주민 9000여 명도 발이 묶인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북도, 울릉군, 여객선사는 지난 5일과 11일 대책 회의를 열었지만 해결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울릉...
안동=이승규 기자, 강릉=정성원 기자 · 2025-11-13 15:53 -
울릉군, 국회 찾아 “국토외곽 먼섬 지원 강화” 촉구“울릉도는 국토의 끝 아닌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점”울릉군(군수 남한권)이 국토외곽 도서의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발 빠르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았다.군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울릉)을 비롯해 행정안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과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강력히 건의했다.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해당 특별법 개정안이 계류 중으로, 법안에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박재형 · 2025-11-13 15:48 -
울릉군, 겨울철 여객선 운항 중단 위기 대응…울릉크루즈 정비 내년 3월 연기 추진남한권 울릉군수는 12월 울릉도의 여객선 운항 중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이사와 포항해양수산청 이재영 청장을 최근 긴급히 만났다. 남 군수는 조 대표이사와 이 청장을 연이어 만나 울릉크루즈의 12월 정기점검(12월9~23일)을 내년 3월로 연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남 군수는 "법과 기술, 행정적 문제 등 여러가지 현안이 있지만 울릉군민의 이동에 관한 기본권이 잘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 군수는 "해수청장 주관 회의를 통
김석현 · 2025-11-12 14:13 -
울릉도 주민,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호소▶울릉도 주민들은 “현재 1200m 활주로는 안전한 운항이 어렵다”며 300m 연장한 1500m 활주로를 요구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와 사업단은 “기술적·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맞서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울릉공항 활주로 공사 현장 @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도 사동리 울릉(사동)항과 맞물려 건설되는 울릉공항 건설 현장이 막바지 공정에 접어들었지만 활주로 길이를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울릉공항 인근에서는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기습 시위’까지 벌어졌다. 울릉공항 건설현...
주정호 대표 · 2025-11-12 02:29 -
성수동에 뜬 ‘작은 울릉도’, 서울서 만나는 섬 감성 팝업스토어울릉군(군수 남한권)이 도심 한복판에서 울릉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6-1 일원에서 ‘울릉 관광 팝업스토어–성수동에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WAVE ON ULLEUNG)’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대표적인 트렌드 거리인 성수동을 배경으로, 울릉도의 자연·문화·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총 3층 규모의 공간에는 △울릉도 풍경을 시청각 기술로 구현한 감성 전시존 △울릉 특산품 시식 및 판매 코너 △여행 체험
박재형 · 2025-11-11 15:17 -
[이 동네 이 사업] 울릉의 새로운 가능성,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울릉군이 청년단체 노마도르와 함께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의 개소식을 개최하며 지역의 새로운 청년정착 모델을 출범시켰다. 지난 7일, 울릉군과 노마도르는 옛 현포분교에서 '미지알지 울릉'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울릉군 미래전략과와 노마도르가 청년마을 운영 및 청년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활동 거점공간의 안정적 운영, 관계인구 확대 프로그램 추진, 지역 정착형 청년활동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청년마을 개소를 통해 청년
김석현 · 2025-11-11 10:58 -
‘울릉 울렁다리’,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울릉 울렁다리(석포 출렁다리)’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8일 준공된 울렁다리는 K-관광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렁다리는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 규모의 보행 현수교로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탁 트인 해안 경관과 죽도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울릉군은 울렁다리 준공을 계기로 다양한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울릉도가 생동감 넘치는 섬으로 자리매김할 구상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김석현 · 2025-11-10 18:41 -
울릉도 해안 절벽 위 짜릿한 명소 ‘울렁다리’ 개통…관광객 발길 이어진다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8일 울릉해담길 내수전-석포 구간‘울릉 울렁다리(석포 출렁다리)’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방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관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다리 개통 기념 걷기 행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된 울렁다리는 해담길 3코스(내수전~석포옛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다. 최대 55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을 만큼
박재형 · 2025-11-10 15:39 -
[속보] “산 깎고 바다 메워 만든다"…울릉공항 ‘명품 공항’ 향한 230명의 땀[르포][울릉=뉴시스]정진형 기자 = "2027년 준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더 투입해 공정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찾은 경북 울릉군 사동항 앞 울릉공항 공사 현장. 한국종합기술의 김현기 토목CM 단장의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보니 '산을 깎아 바다를 메우는' 과정이 공장의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가고 있었다. 해발 198m이던 가두봉은 이미 절반 넘게 사라졌다. 포크레인이 파낸 토사를 실은 덤프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갔다. 울릉공항은 43만455㎡에 길이 1200m, 폭 36m의 활주로와 항공기 6대를 세울 수 있는 계류...
· 2025-11-10 11:00 -
울릉군 석포마을, 경북도 ‘낙후지역 발전사업’ 선정…상수도 공급 탄력울릉군 북면 석포마을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랜 숙원인 상수도 공급 사업이 본격화된다.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일 “경상북도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8억 원을 확보했다”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석포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송수관로 2.0㎞ 교체와 배수관로 2.5㎞ 신설, 가압장 및 배수지 개량을 포함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석포 고지대 30여 가구에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이 공급될
박재형 · 2025-11-09 15:34 -
울릉도 다랑논에 벼 이삭 물결… 36년 만에 부활한 섬 벼농사울릉도의 다랑논에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렸다. 지난 6일 울릉군 서면 태하리 울릉개척사 부지 인근에서 열린 ‘벼 베기 및 전통 탈곡 체험행사’ 현장은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의원, 울릉농협과 농업인단체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저동초등학교 학생 43명이 현장 체험학습으로 참여했다.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전통 농기구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며 섬 농업의 소중한 결실을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벼 베기와 탈곡, 콤바인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했다.5학년 김현우 군은 “TV에서
박재형 · 2025-11-08 09:42 -
울릉군, 전통 벼농사 복원…아이들과 수확의 기쁨 나눴다울릉군 저동초 3학년 이채원 어린이가 벼 껍질을 벗겨내는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안경호 기자] 경북 울릉군이 전통 벼농사 복원과 함께 수확 체험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울릉군은 서면 태하리 벼농사 복원 사업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최병호한종인 군의원, 농업인 단체, 저동초등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종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울릉군의 벼농사는 1882년 시작돼 한때 48ha 규모의 계단식 논에서 178톤의 쌀을 생산했지만, 약초 재배 확대 등으로 인해 19...
안경호 · 2025-11-06 22:05 -
울릉군, 수능 앞둔 고3 수험생에 ‘응원 키트’ 전달“육지에서 치르는 수능, 울릉의 마음 함께 합니다”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5일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험생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응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 키트 안에는 필기구·초콜릿·비타민·담요·손편지 등이 담겨 있어 수험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달래고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특히 울릉도 수험생들은 매년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인 포항으로 이동해 일정 기간 머문
박재형 · 2025-11-06 19:07 -
울릉군, 낙후지역발전 위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68억 원 투입울릉군(군수 남한권)은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68억 원을 확보하여, 북면 석포지역에 상수도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상반기 서면평가와 하반기 현장평가에서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고지대 미급수지역인 석포의 용수 공급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사업으로 송수관로 2.0km와 배수관로 2.5km를 교체하고, 가압장 및 배수지를 개량·신설하여 30여 가구에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
김석현 · 2025-11-06 16:45 -
울릉군, 토종 벼농사 추수... 지역 어린이들 수확 기쁨 ‘만끽’경북 울릉군이 전통 벼 계승을 위해 시행한 토종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행사가 3회째를 맞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서면 태하리 벼농사 복원 사업지 일원서 남한권 울릉군수, 최병호, 한종인 울릉군의원, 농업인 단체, 저동초등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참가해 전통농경문화 체험을 통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울릉도 벼농사는 1882년부터 시작해 1977년 48ha 계단식 논에 총 178t의 쌀을 생산했고 이후 천궁 등 약초 농사 증가에 따라 재배면적이 감소하다 1987년에 벼농사가 전면 중단된 바 있다.
김석현 · 2025-11-06 15:21 -
남한권 울릉군수, 군정 평가 높은데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 2025-11-06 08:10 -
울릉군,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 7일 개소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오는 11월 7일 옛 현포분교에서 청년단체 노마도르와 함께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 개소식을 연다.군은 폐교 부지 일부를 청년활동 거점으로 제공해 청년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개소식은 울릉군이 2025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청년이 울릉의 자원과 문화를 배우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청년공동체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운영을 맡은 노마도르는 울릉도 내에서 ‘울릉닻 프로젝트’, 청년 로컬워크숍, 섬살이 실험 프로그램 등을 꾸준
박재형 · 2025-11-05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