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와 중국 양저우시가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도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3일 저녁 양저우 영빈관에서 정하이타오 양저우 시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과 중국은 고대부터 깊은 교류를 해왔고 충남과 양저우는 더 깊은 관계가 있다”며 “통일신라시대 대학자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양저우에 공부하러 갈 때 충남 당진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이어 “추사와 완원이 주고받은 사제의 정을 살려 후손들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며 “가령
우명균 · 2025-08-24 15:18'김태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0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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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국 양저우시와 교류·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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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피해 소상공인 1908명에 114억 선제 집행
도시군 소상공연합회, 상인연합회와 순회 간담회 모습[사진=충남도] 충남도가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보다 앞서 특별지원금을 전액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피해 소상공인 13개 시군 1908명에게 1인당 600만 원씩 총 114억여 원을 지급했다. 이는 정부지원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도와 시군이 자체 마련해 집행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확정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호우 피해 위로금 500만 원이 추가 지급되면서, 소상공인 1인당 총 ...
충남=허희만 · 2025-08-24 14:12 -
충남도 '추사·완원의 정' 잇는 충남–양저우, 경제·산업 교류로 확장
김태흠 충남지사(왼쪽), 23일 저녁 양저우 영빈관에서 정하이타오 양저우시장을 접견했다[사진=충남도] 충남도가 추사 김정희와 스승 완원 선생의 사제의 정(情)을 매개로 중국 양저우시와의 교류를 문화산업관광 등 다방면으로 넓혀가기로 했다.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23일 저녁 양저우 영빈관에서 정하이타오 양저우시장을 만나 △인문 교류 △산업 협력 △원예관광 연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접견에 앞서 완원가묘를 방문한 뒤 <추사와 완원의 깊은 사제의 정은 양 지역 후손들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야 할 소중...
충남=허희만 · 2025-08-24 14:28 -
‘추사·완원의 정’ 충남·양저우가 잇자
충남도와 중국 양저우시가 추사 김정희와 완원 선생의 사제의 정을 바탕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23일 저녁 양저우 영빈관에서 정하이타오 양저우시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과 중국은 고대부터 깊은 교류를 해왔고, 충남과 양저우는 더 깊은 관계가 있다며 <통일신라시대 대학자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양저우에 공부하러 갈 때 충남 당진에서 출발했다며 친근감
김기룡 · 2025-08-24 10:50 -
김태흠 지사, 충남 수출 1·2위국 베트남·중국 직접 뚫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수출 12위국인 베트남과 중국을 직접 찾아 경제문화관광 외교에 나섰다. 충남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김 지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양국을 순방하며 충남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중국 장수성상하이서 투자기술 협력 논의김 지사는 첫 일정으로 중국 장수성을 방문해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장수성은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내 최다 투자 지역으
김기룡 · 2025-08-24 09:56 -
[속보] 충남도, 中 고도 양저우시에 역사·문화·관광 교류 제안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중국 2위 경제 규모인 장쑤성의 중심부에 위치한 양저우시와 역사·문화·관광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3일 양저우시 영빈관에서 왕진지앤 양저우시 당서기와 정하이타오 양저우시장과 각각 만나 상호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통일신라시대 대학자이자 문장가인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때 유학을 와서 과거시험에 합격해 관료 생활을 한 곳이 양저우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또 충남 출신 서예가 추사 김정희의 스승인 완원 선생 ...
· 2025-08-24 06:54 -
충남·중국 장수성, 20년 협력 발판으로 투자·통상·관광 교류 확대
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와 쉬쿤린 장수성 성장(오른쪽)이 22일 중국 난징 인민정부 청사에서 만나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충남도가 중국 경제 규모 2위 지역인 장수성과 만나 투자통상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양 지역은 2005년 체결한 우호협력 협정을 기반으로 20년 간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회동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넓혀가기로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저녁 중국 난징 장수성 인민정부 접견장에서 쉬쿤린 성장을 만나 <충남은 ...
충남=허희만 · 2025-08-23 21:14 -
충남도, 중국 양저우와 산업·관광·문화 교류 본격화
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 왕진지앤 양저우시 당서기 접견 모습[사진=충남도] 충남도가 중국 장수성 핵심 도시인 양저우시와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산업관광 교류를 확대한다.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양저우에서 왕진지앤 당서기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여를 요청했다. 김태흠 지사는 <양저우는 통일신라 대학자 최치원이 당나라 과거에 급제해 관직 생활을 했던 도시이자, 충남 출신 추사 김정희의 스승 완원 선생 사당이 있는 곳이라며 <역사문화적 인연을 바탕으로 충남 시군과...
충남=허희만 · 2025-08-23 21:31 -
[속보] 김태흠 충남지사, 中 경제규모 2위 장쑤성에 통큰 외교 제안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 내 지방정부 가운데 경제 규모 2위로 손꼽히는 장쑤성에 통큰 지방외교를 제안하고 나섰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2일 저녁 중국 난징 장쑤성 인민정부 접견장에서 쉬쿤린 성장을 만났다. 김 지사는 탄소중립과 수소 에너지 등의 녹색외교, 경제교류를 거시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을 요청,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쑤성은 중국 내 경제 규모 2위의 제조업 강성이자 ‘장강 삼각주’의 심장부로 첨단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곳"이...
· 2025-08-23 07:38 -
김태흠 충남지사, 중국 도착 첫 일정부터 '세일즈 외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중국 난징 진링호텔에서 열린 충남-장수성 교류 20주년 기념 기업교류회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지 기업인들에게 지역 우수제품들을 소개하고있다[사진=충남도] 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출장의 첫 일정으로 중국 난징을 찾아 현장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김 지사는 22일 난징 진링호텔에서 열린 충남-장수성 교류 20주년 기념 기업교류회에 참석해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직접 지원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김화장품주류반도체 부품 등 수출 유망 품목을 보유...
충남=허희만 · 2025-08-22 22:48 -
충남 수출 1·2위 베트남·중국 찾은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허희만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는 베트남과 중국을 상대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김 지사는 22일부터 중국과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해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상하이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첫 일정으로 중국 장수성을 찾은 김 지사는 쉬쿤린 성장과 만나 20년 우정을 재확인하고, 양저우시상하이시 지도부와 경제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중국 AI 선도기업 센스타임과 화웨이 등을 방문해 기술 동향을...
충남=허희만 · 2025-08-22 22:56 -
[속보] 중국출장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난징서 K제품 세일즈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해외 출장 첫 일정으로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K-제품 세일즈 등 시장개척 활동에 나섰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베트남 출장길에 오른 김 지사는 이날 난징 진링호텔에서 열린 충남-장수성 교류 20주년 기념 기업교류회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중국 기업들에게는 도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기업교류회는 도내 김과 화장품, 주류, 반도체 부품 등 벤처·수출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기...
· 2025-08-22 22:00 -
김태흠, 해외시장 넓힌다… 충남 수출 1·2위 베트남·중국 출장
충남도가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상하이·베트남 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구체적으로 첫 날은 화이허강과 창강 하류에 위치한 장수성에서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동안의 우정을 확인한다. 우리나라 기업의 최다 투자지역으로, 도와는 지난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날 난징 진링호텔에서 열린 '충남-장수성 교류 20주년 기념 기업교류회'에 참석해 상담
김동근 · 0000-00-00 00:00 -
김태흠 충남지사, 중국·베트남 출장… 투자유치·해외시장 개척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2-30일까지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과 중국 출장길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중국 상하이·장수성과 베트남 호치민 등을 찾아 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김 지사는 첫 날 중국 장수성을 방문,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도는 지난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이어 장수성 양저우시를 찾아 정하이타오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상하이로 이동해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황진현 · 2025-08-22 15:06 -
김태흠 충남지사, 중국·베트남 출장…투자유치·협력강화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투자유치와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22일 중국과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 2025-08-22 13:00 -
충남도·시군 공무원노조, 상생·협력 위한 단체협약 체결
2025년 도- 충청남도공무원노동 단체협약 체결식[사진=충남도] 충남도가 도내 공무원 노동조합과 상생과 협력의 토대를 강화했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민선 7기 때 체결된 최초의 도시군 노조 단체협약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는 도청 노조와 6개 시군만 참여했으나, 올해는 도청 노조와 도내 15개 전 시군 노조가 모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충남=허희만 · 2025-08-21 21:30 -
충남도 건의 반영…정부, 호우 피해 위로금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 정부에 지속 건의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가 받아들여졌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김태흠 지사도 지난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했다.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성태규 · 2025-08-21 17:16 -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건의 반영됐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해 정부의 호우 피해 지원금에 대한 현실화 건의가 반영됐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김태흠 지사도 지난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했다.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
우명균 · 2025-08-21 16:29 -
충남도, 시군 노조와 상생·협력 기반 다져
충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민선 7기 체결한 최초의 도·시군노조 단체협약 이후 두 번째로, 당시 도청 노조와 6개 시군이 참여했던 것에서 확대돼 이번에는 도청 노조와 도내 15개 전 시군 노조가 모두 참여했다.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상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단
이권영 · 0000-00-00 00:00 -
정부, 호우 피해 위로금 추가 지급…“충남도 건의 반영”
정부가 충남도 건의를 받아들여 호우 피해 위로금을 추가 지급키로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김태흠 지사도 지난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했다.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35%에서 70%까지 확대할 것을 요청...
· 2025-08-21 14:17 -
㈜도원이엔씨, 수해복구 성금 5000만 원 기탁
충남도는 ㈜도원이엔씨로부터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수해 복구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성우종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한편 서산에
이권영 · 0000-00-00 00:00 -
[속보] 충남도, 총괄건축가 김광현 위촉…수석건축가는 박호영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는 제4기 총괄건축가로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수석건축가로 박호영 정일아키포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도의 건축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요 공공건축 사업 기획·설계·시공 자문, 공간환경 계획 수립 등 도내 건축·도시 전반의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총괄건축가는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도시공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
· 2025-08-21 13:44 -
[속보] 정부, 호우 피해 위로금 추가 지급…"충남도 건의 반영"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정부가 충남도 건의를 받아들여 호우 피해 위로금을 추가 지급키로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지난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
· 2025-08-21 14:08 -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충남에 조성된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규 모델인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357억 원을 투입해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미래기술허브센터’**를 건립한다. 허브센터는 청년 연구·창업 인재를 위한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해 △연구개발 △제품 개발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입주 공간과 RD 오픈랩, 메이커 인큐베이션, 기업 부설 연구소,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양희원 인턴 · 2025-08-21 11:52 -
[데스크 칼럼] 수도권의 독점은 끝났다 ··· 충남발 ‘특별시’ 바람, 대한민국의 축을 흔든다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재편되고 있다. 수도권 일극 체제의 균열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방이 국가의 미래를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고 있다. 그 선봉에 선 곳이 바로 충남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주도하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대한민국의 판을 다시 짜는 대전환의 신호탄이다.대전과 충남은 그동안 산업과 과학,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수도권에 버금가는 역량을 축적해왔다. 대덕연구단지, 천안아산의 첨단산업단지, 세종과 연
김기룡 · 2025-08-2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