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 울산은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스스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정책형 지방정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은 1995년 지방자치 시작과 1997년 광역시 승격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면서 제도적 자율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지방자치의 대표 사례로 성장해 왔습니다. 과거 울산은 공해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 2025-07-02 19:45'김두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두겸 울산시장 “수소·첨단조선 등 미래산업 생태계 적극 육성” [지방자치 30년 특집]
-
지역 여성들이 울산시장에 당부한 것은 '여성일자리, 보육 지원 그리고...'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경제 톡톡'을 통해 지역의 각계 인물들을 만나면서 울산 경제의 이상(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울산시가 2일에는 여성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여성 톡톡'이라는 제목 아래 김두겸 시장과 여성과의 소통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다문화·다자녀 가정, 보육기관 종사자 등 여성 30여 명과 대화에 나섰다. 시립예술단의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김두겸 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대화의 막이 올랐...
박석철 · 2025-07-02 17:19 -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11곳에 연구개발비 최대 8000만원 지원
기술강소 기업이 울산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면 최대 8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울산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기술강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연구개발(RD)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연내 울산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연구소를 설립할 11개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또 직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나 사업비 집...
· 2025-07-02 00:00 -
울산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막판 ‘총력’
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을 단으로 문화경제사절단을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프랑스 등 3개국에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사절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오는 10일부터 참석해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막바지 외교 활동을 벌인다. 반구천 암각화의 등재는 오는 12일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반구천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 2025-07-02 00:00 -
울산시 민선8기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쐐기 박는다
주민들의 제보로 지난 1971년 전문가들이 발견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의 국보 반구천 암각화(옛 이름 반구대 암각화)는 5000여 년 전 선사시대 선조들이 각종 동물과 사람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 200여 점이 새겨져 있는 세계적인 문화재다. 울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는 노력을 기울였고 드디어 지난 5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반구천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권고함에 따라 이달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최종 승인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울산시 민선8기가 문화경제사절단을 파...
박석철 · 2025-07-02 11:16 -
[속보] 울산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위해 사절단 파견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문화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문화경제사절단이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0박 12일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프랑스 등 3개국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절단은 오는 7월 12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에 앞서 7월 3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한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장관과 양국 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과 ‘한-우즈벡 경제협력 토론회(포럼)’를 갖고 에너...
· 2025-07-02 06:54 -
민선8기 3년 성과 기틀로 지속성장을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6개 분야에 걸친 주요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조선 산업의 초격차 확보, 2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광역비자 도입 등 경제 분야는 물론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와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문화 분야까지 두루 성과가 제시됐다. 특히 김두겸 시장이 밝힌 "32조 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 유치"는 울산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이 실체를 갖춰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 분야에서는 당초예산 5조원 시대를 열며 예산 규모의 외형 성장과 더불어 지방채 상환, 공공기관 통폐합,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구조적
울산신문 · 2025-07-01 20:10 -
김두겸 시장, 시립미술관장·부산시 인사교류자에 임용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시장실에서 임창섭 신임 울산시립미술관장(오른쪽), 부원선 부산시 인사교류자(왼쪽)에게 임용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신문 · 2025-07-01 20:14 -
AI·에너지·문화 융합으로 미래도시 울산 만든다
울산시가 5대 분야의 100개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앞으로 시정방향을 인공지능과 산업, 문화관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새이상(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5대 분야 100개 핵심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가 현실이 되는, 꿈의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의 앞으로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원,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승원 · 2025-07-01 20:19 -
김두겸 울산시장, 새로운 울산을 여는 '뉴비전 선포식’ 개최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이상호 기자]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5대 분야 100개 핵심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했다.이번 선포식은 ‘미래가 현실이 되는, 꿈의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울산의 향후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원,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이상을 공유했다.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기
이상호 · 2025-07-01 18:50 -
"울산을 AI 산업 심장으로"...김두경 시장 미래비전 선포
7조 원 규모의 '울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가운데 울산시가 'AI 산업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력한다는 비전(이상)을 제시했다.(관련기사 :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 건의한 세 가지) 국내 최대 규모의 A) 데이터센터 구축과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울산형 제조 AI 혁신 거점(허브)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기반 통합재난관리 및 기술생태계 구축, 지능형(스마트) 미래도시 구현 등을 통해 첨단 AI 디지털 기반을 확충하고,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
박석철 · 2025-07-01 17:57 -
[속보] "새로운 울산 연다" AI 등 5대 분야 100개 과제 추진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새 이상(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5대 분야 100개 핵심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가 현실이 되는, 꿈의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울산의 향후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김두겸 시장과 시의회 의원,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이상을 공유했다. 이번에 제시된 비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 2025-07-01 15:57 -
공업축제에 꿈의 도시 울산 정체성 담는다
울산시가 오는 10월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30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울산공업축제' 세부 추진계획(안) 보고와 함께, 산업문화와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위는 산업수도로서 울산이 지닌 고유의 역사성과 미래지향적 이상(비
서승원 · 2025-06-30 20:14 -
"예산 5조원 확보·대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32조원 투자유치"
울산시가 30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날 시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요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산업의 초격차, 울산형 광역비자, 2차특화단지 등으로 울산에 대한 국내외 투자는 32조원을 넘어섰고,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등 울산의 문화적 위상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이는 울산행정신뢰의 결과다"며 "지방시대 4대 특구로 지정받았고, 차등요금제를 도입하면서 기업 유치를 할 수
서승원 · 2025-06-30 20:16 -
김두겸 울산시장 "민선 8기 3년… 투자유치 32兆 돌파 성과" 최수상 · 2025-06-30 18:26
-
김두겸 "친기업 울산 3년…32조 투자유치 성과" 하인식 · 2025-06-30 18:20
-
김두겸 "벌이 꽃밭에 모이듯…남은 임기 기업 환경 개선 주력"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은 30일 "꽃밭을 잘 조성하면 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라면서 "산업도시다운 기업 활동 기반(꽃...
· 2025-06-30 15:07 -
[속보] 울산공업축제 10월16일부터 4일간 열려…준비 착수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울산공업축제 세부 추진계획(안) 보고, 산업문화와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을 비전으로 ‘울산이 대한민...
· 2025-06-30 15:03 -
김두겸 울산시장 "투자 32조원 돌파, 44만 평의 성장공간 마련"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3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시정 성과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초예산 5조 원 시대 개막', '울산발 제도 개선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44만 평의 성장공간 마련'을 성과로 소개했다. 또한 '투자유치 32조 원 돌파'와 '글로벌 인공지능 거점 도약', '분산에너지 선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소트램 1호선 추진', '2028 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유치',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 '울산공업축제 부활'도 주요 성과로 손꼽았다. 김 시장은 행정 분야와 관련 "교부세와 국비 ...
박석철 · 2025-06-30 14:40 -
김두겸 울산시장 "지방정부라 부르지 못하고 아직도 지자체" 최수상 · 2025-06-30 13:57
-
[속보] 김두겸 울산시장 "시민 성원으로 성과"…예산 5조 시대 등 꼽아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의 주요 성과로 예산 5조원 시대와 투자유치 32조, 개발제한구역 145만2000㎡(44만평) 해제, 2028년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을 꼽았다. 울산시는 30일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요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시는 3년간 ▲행정혁신 ▲경제·산업 ▲도시·교통 ▲문화·관광 ▲시민생활 ▲균형발전 등 6개 분야에 걸친 20대 주요성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행정 분야에...
· 2025-06-30 13:14 -
[세계로 미래로 부울경] “시민 일상이 곧 울산의 자부심…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
김두겸 울산시장 인터뷰 울산이 산업수도로서 위상을 이어가며, 시민 일상에도 따뜻한 변화를 더 하고 있다. 자동차·조선·화학 등 3대 주력 산업에서 성과를 내는 동시에 체감 가능한 생활밀착형 정책인 ‘울부심’을 추진 중이다. 김두겸(사진)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시민이 느끼는 삶의 질을 높여 울산 시민임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하겠다"고 밝혔다.
· 2025-06-30 05:30 -
제28회 울산시장배 테니스대회 성료
29일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8회 울산시장배 테니스대회에 테니스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하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왕중왕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의 남자부 4개부와 금배부, 은배부의 여자부 2개부로 나눠 클럽별 2팀까지 참가가 가능한 단체전으로 문수, 유곡, 두왕, 성안, 서부 테니스장에서 분산되어 진행됐다. 당초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15일 경기만 진행되고 나머지 경기가 편성돼 열렸으며 이날 개회식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철욱 시체육회장과 오효선 울산테니스협회장, 테니스협회
김경민 · 2025-06-29 20:14 -
울산 태화강에 폰툰보트 시범 운행… 수상교통망 구축 착수
울산 태화강 수상교통망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 수상교통망 구축을 위해 폰툰보트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폰툰보트 시범 운행은 정원박람회 장소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에서 이뤄진다. 보트는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출발해 국가정원교 은하수다리를 거쳐 태화강 하류인 삼산여천매립장 입구까지 6㎞ 구간을 운행한다. 폰툰보트는 바닥에 부력이 큰 플로트를 장착해 높은 안정성과 넓은 공간을...
· 2025-06-29 00:00 -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열려
이번 대선 본투표일을 이틀 앞둔 지난 6월 1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이 바라보이는 바닷가에 유세를 온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한민국은 풍력발전산업에 관한 한 터빈 부분을 제외하고는 세계 거의 최강이다. 조선산업 때문"이라며 "울산 앞바다에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유치, 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한국의 조선산업을 대표하는 곳이 울산 동구. 이곳에서 27일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
박석철 · 2025-06-27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