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점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3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의 개혁 의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렇게 답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 당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깊은 기득권 구조가 있다면, 그리고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국민의힘에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비대위원장은 친윤(친윤석열)계 등 구(舊)주류를 겨냥해 날 선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당내 기득권 세력은 자연히 와해될 것”이라며 “기득권을...
· 2025-07-01 03:00'권영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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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개혁의지 빵점, 기득권 세력 와해돼야”… 김용태, 퇴임 회견서 친윤계 등 구주류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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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관리형 비대위 체제'로…송언석, 비대위원장 겸임(종합)
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는 8월 열릴 전당대회 전까지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7월1일) 새로운 비대위원장으로 원내대표인 제가 잠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내달 1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을 통해 비대위를 구성할 방침이다.그는 "비대위는 사실상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당 지도부가 결정될 때까지 한시적인 당 의사결정 기구가 되겠다"고 설명했다.지난 5월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온다예 · 2025-06-30 16:29 -
그립감 vs 사각지대…이재명 내각, '현역 전성시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위해 도착한 국회에서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 19곳 가운데 17곳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며 사실상 초대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다. 다수 현역 국회의원의 입각이 특징으로 꼽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없이 출범한 정부인 만큼 이 대통령이 신뢰할 수 있는 믿을맨들을 전면에 배치해 국정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초대 내각에 기용한 현역 의원 수는 윤석열 정부의 배가 넘는다.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에는 추경호...
최인혁 · 2025-06-30 15:25 -
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임기 만료 퇴임…"전당대회 불출마"
30일 임기를 마무리하는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쇄신을 강조하면서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지금 우리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도 새로운 보수의 힘을 키울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는 지금 저의 역할이 전당대회 출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시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서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의지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지난 5월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당 비대위원장에 임명된 김 비대위원장은 이달 8일 윤석열
온다예 · 2025-06-30 12:15 -
[속보] 49일 만에 퇴임하는 김용태 "백의종군 해 개혁 의지 모을 것"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봉 고승민 김지훈 이승재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에 퇴임한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5월 12일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지명됐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저의 역할이 전당대회 출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시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서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국민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
· 2025-06-30 11:13 -
국민의힘 김용태, 오늘 비대위원장 퇴임…지명 49일만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퇴임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보수재건의 길’을 주제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지난 5월 12일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이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퇴임 소회와 함께 당 쇄신의 필요성과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후임 비대위원장 지명 등 안건을 논의한다.당 안팎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추대 등 방식을 통해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이르면 오는
김영희 · 2025-06-30 08:59 -
김용태, 오늘 임기 마무리… 퇴임 회견서 보수 재건 방향 제시할 듯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지난 5월 12일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지명된지 49일 만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보수재건의 길'을 주제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퇴임 소회, 당 쇄신 필요성·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후임 비대위원장 지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당 안팎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이르면 오는 8월 열릴 전당대회를 준비할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는 방안에 무게를 싣고 있다.국민의힘은 7월 1일 전국위원
김의영 · 0000-00-00 00:00 -
“청년을 포장지로 쓰고 버려” 3040이 말하는 보수 몰락 오답노트
2004년 3월,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국회 인근 여의도 둔치에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천막 당사가 설치됐다. 남경필·권영세·박종희·신현태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과 수도권 공천자 23명은 노무현 당시 대통령 탄핵안을 처리한 당 지도부를 향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마지막까지 천막을 지킨 3명은 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이었다. 당시 남 의원은 39세, 원 의원은 40세, 정 의원은 46세였다. 이들이 주축이 된 ‘소장파’와 박근혜 당시 신임 대표는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 부지로 천막 당사를 옮겼다. 그리고 1...
김연진 기자 · 2025-06-28 20:30 -
새벽 후보교체 당무감사···비대위 회의록 확보도 못한 국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실패 뒤 후보교체사건 당무감사 나서고도 “비대위 회의록 못 받아” “권영세·권성동 ‘면담’은 회의록 확인 뒤···” 한 전 총리 입당 때 기탁금·당비 1억여원..
매일경제 · 2025-06-27 15:27 -
국민의힘 "대선 당시 한덕수 위한 편성 예산 없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지난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대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후보 교체 논란을 감사 중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7일 "한덕수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전제해서 추진된 당 예산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덕수 후보를 위해서 당 예산이 지출됐다는 얘기가 돌았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무감사위는 권영세 비상대책...
구동현 · 2025-06-27 14:14 -
가로막힌 '후보갈이' 당무감사? "회의록도 아직 못 받았다"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는데, 난색을 표명하면서 아직 못 받았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이른바 '후보갈이' 파문의 당무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내 주류의 반발을 무릅쓰고 감행된 일이었다. 당무감사위는 지금까지 확인된 몇 가지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면서, 후보 교체를 주도한 권영세 당시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당시 원내대표의 협조도 구했다. 하지만 당무감사위의 조사에 강제력이 없는 만큼, 이들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는 미지수이다. 새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된 이...
곽우신 · 2025-06-27 14:30 -
국힘 '단일화 파동 감사' 2주 지났지만…'쌍권' 조사 아직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 대선 후보를 김문수 전 후보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려 한 '단일화 파동' 관련 감사에 착수한 지 2주가 지났지만, 당시 '투톱'인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아직 조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당무감사는 오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5대 쇄신안'에서 비롯됐다. 당무감사위는 진상 파악을 위해 사건 당시 비대위 회의록을 당에 요청했으나 이 역시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중간보고 ...
· 2025-06-27 22:10 -
국힘 당무감사위 "한덕수 선거운동복 제작한 적 없어…촬영 스튜디오 예약은 사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후보 교체 사태에 대한 당무 감사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이 27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대통령 후보로 전제해서 당의 예산이 추진된 건 없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후보 교체 관련 당무감사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 했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당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비용은 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되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총리의 이름이 새겨진 선거 운동복을 사전 제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닌 ...
· 2025-06-27 14:00 -
‘대선후보 교체’ 당무감사위 “당 예산 한덕수 지원 사실 아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번 대선 당시 김문수 전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바꾸려고 시도한 ‘후보 교체’ 사건과 관련해 “한덕수 후보를 위해 지원된 당 예산은 없었다”고 27일 밝혔다. 사건 당일 상황을 담은 회의록을 확보하지 못한 당무감사위는 이를 확인 후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를 면담할 방침이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감사 진행 상황 브리핑에서 “한덕수 후보에게 당에서 돈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그의 이름이 인쇄된 선거운동복이 제작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
· 2025-06-27 00:00 -
[속보] 국힘 당무감사위 "한덕수 이름 선거운동복 사전제작 사실 아냐…韓, 1억900만원 납부"
[서울=뉴시스] 정윤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정에서 벌어진 후보교체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7일 "한덕수 후보를 위해 추진된 당 예산은 없었다"고 밝혔다. 6·3 대선 당시 '후보 교체 시도'를 조사하고 있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7일 "한덕수 후보의 이름으로 선거운동복이 사전 제작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한덕수 후보를 위해서 당 예산이 지출됐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사실이 아...
· 2025-06-27 12:14 -
김재섭 "당 개혁, '진짜' 전권 주면 양잿물이라도 퍼먹을 것"
"지금 우리는 '신라' 영토만큼도 안 된다."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최근 <조선일보>에 인용된 자당 평가에 대해 십분 공감했다. "그만큼 우리 당이 엉망진창이다"라며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주류 보수 정당이 완전히 쪼그라든 적이 있었느냐"라고 반문했다. 12.3 비상계엄이라는 '내란 사태'의 충격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진창 속을 허우적거리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실패했고,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극복도 미진했으며, 부정선거를 외치는 강성 지지층을 껴안은 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
곽우신 · 2025-06-26 16:55 -
野권영세, 경조사 누락 의혹에 "성실 신고자에 부당한 정치적 공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자신을 둘러싼 경조사비 등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 “경조사비를 포함한 모든 재산을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성실하게 신고했다”고 반박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성실하게 신고한 당사자를 부당하게 언급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추후 이러한 정치적 공세가 반복될 시에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관보공직윤리시스템에 등록된 재산변동신고서를 첨부하며 “당시 ‘빙부상 부의금’으로 정확하게 신고했으나 국회 감사담당관실의 수정안내에 따라 ‘일시적 보유’로 관...
· 2025-06-24 14:00 -
[속보] 與 "국힘, 추경 처리·김민석 인준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종합)
[서울=뉴시스] 이재우 남정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을 향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등 국정 운영에 협력하라고 압박했다.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응해 김 후보자 엄호도 이어갔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코스피가 3000을 돌파했다. 3년 6개월 만에 국민들도 조금씩 희망과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지금이 바로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이다. 때를 놓치면 안 되는 만큼 30조원 민생 추경부터 시급히 처리...
· 2025-06-23 11:13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강제 교체’ 여진 지속
시사위크=손지연 기자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 당시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 측과 한덕수 측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자 ‘후보 강제 교체’를 시도한 점을 두고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의 쇄신을 위한 5대 개혁안을 띄우며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이에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재원 전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은 사태의 전말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으며 논란에 다시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 김 전 후보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해당
손지연 · 2025-06-20 18:02 -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실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나눔 감자수확’ 행사를 가졌다.지난 19일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운정3동 직원이 참여해 직접 기른 감자 10kg 30박스를 수확했다.지난 봄부터 정성껏 길러 수확한 감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모두가 함께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파주타임스 · 2025-06-20 17:15 -
김재원 "권영세 말 사실과 엄청나게 달라...한덕수 측이 먼저 협상 깼다" · 2025-06-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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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자주파 아니냐” 따지자, 이종석 “자주·동맹파 아닌 실익 따랐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닌 실익을 따라왔다"고 말했다. "자주파라는 평가에 대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이었다. 이 후보자는 "미국과 관계가 틀어지지 않도록 하면서도, 우리는 통상 국가이기 때문에 이 풀 저 풀 다 뜯어먹고 살아야지, 한쪽 풀만 뜯어먹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2025-06-20 00:22 -
'자주파' 6인 중 한 명이 당신? 국민의힘 권영세 빌드업 쌓다가 '벌컥' / KNN · 2025-06-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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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 4시간 만에 종료…20일 보고서 채택 예정(종합)
[서울=뉴시스] 정윤아 남빛나라 정금민 남정현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의 19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대북관과 외교노선, 잦은 교통법규 위반 전력 등이 쟁점이 됐다.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에게 "대남연락사무소장"이라고 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사과하라"고 맞붙으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국회 정보위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실시한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은 자료 제출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공세를 시작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자의 방북 내역, 소유 차량에...
· 2025-06-19 17:07 -
이재명 정부 첫 인사청문회…이종석, '친북' 논란 적극 해명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대북안보 관련 질의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인사 검증대에 오른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본인을 둘러싼 친북 성향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는 특히 이 대통령이 내세운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노선을 따르는 동시에 강력한 국방력과 대화협상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한 평화 구축을 다짐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송윤서 · 2025-06-19 16:12